[이자car야] 테슬라·미니vs기아…가격·공간 다 잡은 ‘전기 SUV’

장우진 2025. 4. 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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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를 사로잡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기 SUV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지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무색하게 하는 합리적인 가격을 비롯해 긴 주행거리와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데다, 막강한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각된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은 작년 출시한 미니 컨트리맨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의 전기차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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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뉴 모델Y. 테슬라코리아 제공
더 뉴 올 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미니코리아 제공
기아 EV3. 기아 제공

글로벌 무대를 사로잡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기 SUV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지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무색하게 하는 합리적인 가격을 비롯해 긴 주행거리와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데다, 막강한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각된다.

◇테슬라 뉴 모델Y… 한국형 옵션 무장

테슬라코리아는 뉴 모델Y를 오는 이달 초 공식 출시했다. 한정한 런치(Launch) 시리즈는 이달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RWD(후륜)· 사륜 롱레인지 일반 트림은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뉴 모델Y는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시 최대 476㎞(후륜 400㎞) 주행 가능하다. 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새로 탑재됐으며 1열 통풍 시트도 적용됐다. 런치 시리즈는 도어실, 콘솔 등 실내 곳곳에 전용 워드마크가 적용된다. 2열은 전동 폴딩 기능과 더욱 넓어진 시트·헤드레스트(머리받침)이 적용됐다. 또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가 새로 추가됐으며 블루투스 헤드셋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RWD 5299만원, 롱레인지 6314만원, 런치 시리즈 7300만원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테슬라 스토어에 런치 시리즈 실차가 전시돼 있으며 테슬라 어드바이저를 통한 상담 가능하다.

◇유니크 한 미니… 패밀리 SUV로도 제격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은 작년 출시한 미니 컨트리맨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의 전기차 버전이다. 패밀리 전기 SUV인 만큼 차급 대비 여유로운 2열 공간을 확보했다. 전 모델에는 66.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장착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국내 기준 E 트림 349㎞, 사륜인 SE ALL4 트림은 326㎞다. 급속 기준으로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9분가량이다.

모든 트림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파킹 어시스턴트가 기본 제공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석 마사지 기능 등도 기본 적용된다. 1열엔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직경 240㎜ 원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티맵 기반의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커넥티드 패키지 이용 시 차량 내 게임 기능,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서드파티 앱 등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5670만~6610만원이다.

◇전 세계 사로잡은 기아 EV3… AI비서도 장착

기아 가 '전기차의 대중화'의 첨병으로 내세운 EV3는 최근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2025 영국 올해의 차', '2025 핀란드 올해의 차', '2025 덴마크 올해의 차',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컴팩트 SUV 부문, 영국 '2024 탑기어 어워즈' 크로스오버 부문,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4만유로 미만 최고의 차 부문 등을 수상해 글로벌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된다. 롱레인지 모델은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시 501㎞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350㎾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31분이 소요된다.

1열엔 120㎜ 확장 가능한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이 적용됐고, 2열은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닝 시트가 적용됐다. 생성형 AI 기반의 기아 AI 어시스턴트도 탑재됐다. 가격은 3994만~4895만원이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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