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가부장적 최민수 폭로 “韓=여자에 지옥, 매일 밥통 앞서 울어”(아형)[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강주은이 가부장적이었던 배우 최민수 탓에 눈물바람이었던 신혼 시절을 폭로했다.
강주은은 "그때 영어로 된 한국 요리책을 하나 샀다. 처음부터 배웠다. 맨날 양념장 통을 보면서 '이건 어떻게 만들어야 하지'했다. 이렇게 어려운 숙제가 없었다. 그게(주방이) 전쟁터였다. 하나씩 배우면 이 남자가 좀 까다롭냐. '이 맛이 아니다'라고 또 얘기를 하더라"며 "(최민수가 가부장적으로 나온 '사랑이 뭐길래') 대발이 에피소드를 몇 개 봤는데 연기가 아니더라. 그게 진짜다. 밥이 진밥, 된밥, 설익은 밥이 있다. 항상 그게 너무 무서웠다. 밥 다 해서 갖다주면 밥이 어떻다고 해서 '그러면 맞는 밥은 뭐지?'했다. (지금은) 같이 웃을 수 있지만 그땐 밥통 앞에서 맨날 울었다"고 폭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가부장적이었던 배우 최민수 탓에 눈물바람이었던 신혼 시절을 폭로했다.
4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79회에는 국제결혼 특집을 맞아 강주은, 심형탁, 박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강주은은 23살에 최민수와 결혼하며 식습관 문제로 힘들었다며 "한국 음식을 만들어본 적이 없었다. 대학교 마지막 학기에 유성 아빠를 만나서. 심지어 밥도 지어본 적 없었다. 결혼을 해서 남편을 보니 이 남자는 200년 전 태어났어야 했다. '여자라면 다 한식을 만들 수 있겠지?'라고 기대를 했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결혼하고 최민수에게 '백반'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다는 강주은은 당시 "이야 한국은 여자에게 지옥이구나. 100가지 반찬? 저렇게 징그러운 말이 어디 있을까. 한국 여자들은 100가지 반찬을 한다고? 이게 올바른 주부인가"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백반이라는 단어 뜻을 몰라 착각을 했던 것.
강주은은 "그때 영어로 된 한국 요리책을 하나 샀다. 처음부터 배웠다. 맨날 양념장 통을 보면서 '이건 어떻게 만들어야 하지'했다. 이렇게 어려운 숙제가 없었다. 그게(주방이) 전쟁터였다. 하나씩 배우면 이 남자가 좀 까다롭냐. '이 맛이 아니다'라고 또 얘기를 하더라"며 "(최민수가 가부장적으로 나온 '사랑이 뭐길래') 대발이 에피소드를 몇 개 봤는데 연기가 아니더라. 그게 진짜다. 밥이 진밥, 된밥, 설익은 밥이 있다. 항상 그게 너무 무서웠다. 밥 다 해서 갖다주면 밥이 어떻다고 해서 '그러면 맞는 밥은 뭐지?'했다. (지금은) 같이 웃을 수 있지만 그땐 밥통 앞에서 맨날 울었다"고 폭로했다.
강주은의 하소연은 이어졌다. "이 사람이 또 연기자라 연기를 안 할 때는 세끼를 다 챙겨 먹는다. 아침 끝나고 똑같은 건 또 안 먹는다. 반찬 배열을 살짝 만져보고 양념만 좀 바꿔봐도 그걸 귀신같이 알고 안 먹는다. 또 간식, 이놈의 간식을 또 좋아한다"고.
"그 사이 사이 간식을. 내가 뭐가 당길까 알 수 없잖나"라고 답답함을 드러낸 강주은은 다행히 "그거에 대한 요령이 (이제는) 생겼다"면서 "30년 된 지금은 남편의 입맛을 너무 잘 안다. 점심 뭐 먹었는지 알면 어떤 저녁이 먹고 싶겠다는 걸 안다. '주은이가 어떻게 내가 원하는 걸 이렇게 잘 알지'하는데 30년 고생해서 내가 이 사람의 박사가 됐다"고 자랑했다.
강주은은 물론 최민수 역시 "나의 박사가 됐다"며 "오늘의 우리가 너무 너무 달콤하다. 이렇게 행복한 오늘이 있을 수 없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보아 “신혼여행 미루고 김수현 의지했는데” 미성년 열애 의혹에 불똥…‘넉오프’ 벼랑 끝
- 故 이지은, 아들 입대 후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오늘(8일) 4주기
- 신정환, 男 세 명에 성상납한 女 연예인 폭로‥강병규 “명단+가격표 있어”(논논논)
- 전라노출 화제 박지현, 과감 탈색+등 훅 파인 백리스‥청초 민낯까지 당당
- “관계 요구하는 듯한 메시지 있어” 故 김새론-김수현 카톡 공개
- “자다 죽는 게 소원” 전 축구선수 故 강지용 하늘의 품으로, 슬픔 속 영면
- 이영애 시술 받는다 “솔직하게 보톡스보다 덴서티, 약하게 할 때는 3번도”(찐천재)
- 이영애, 한남동 자택 최초공개 “도시락 다 먹었니?” 톱스타도 현실육아(찐천재)
- 박하나, 결혼 두달 남았는데 두바이行…♥김태술 실직 아픔 딛고 “조금 특별한 신혼여행”
- 54세 이영애 “입금되면 관리, ♥74세 정호영과 매일 키스…하나 더 낳고팠는데”(찐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