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매각? 콤파니는 극진 보호' 안정적 수비→45분 교체 OUT…뮌헨, 마인츠에 2-0 리드 (후반 진행 중)

[포포투=박진우]
김민재가 45분간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마인츠에 2-0으로 앞서며 후반전에 임하고 있다.
홈 팀 뮌헨은 4-2-2-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 그나브리, 사네, 올리세, 파블로비치, 키미히, 스타니시치, 김민재, 다이어, 라이머, 우르비히가 선발 출격했다.
원정 팀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부르카르트, 이재성, 네벨, 음웨네, 아미리, 사노, 카시, 코어, 핸슈-올센, 다 코스타, 젠트너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사네-올리세 연속골’ 뮌헨, 2-0 리드
마인츠가 경기 시작과 함께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전반 6분 중앙선 부근에서 카시가 침투하는 부르카르트를 향해 환상적인 로빙 패스를 연결했다. 공은 다이어와 김민재 사이를 절묘하게 갈랐고, 부르카르트가 공을 잡았다. 이후 김민재를 제치고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솟아 오르며 아쉬움을 샀다.
뮌헨도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전반 11분 문전에서 혼전 상황이 나왔고, 그나브리가 사네에게 패스했다. 사네가 왼발 발리 슈팅을 연결했는데, 골키퍼가 손 끝으로 처내며 위기를 모면했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뮌헨이 끝내 활짝 웃었다. 전반 26분 박스 우측에서 라이머가 컷백 크로스를 올렸다. 박스 중앙에 위치한 사네가 공을 잡은 이후, 수비를 연달아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모든 선수를 뚫고 골망을 갈랐다. 뮌헨이 1-0으로 앞서 나갔다.
뮌헨은 1골에서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39분 박스 바깥에서 케인이 올리세에게 패스했다. 박스 우측에서 공을 잡은 올리세는 곧바로 안으로 접어 들어갔고,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이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은 뮌헨의 2-0 리드로 끝났다.
[김민재 45분 소화 후 교체 OUT...몸 상태 고려한 결정]
후반 시작과 함께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변화를 줬다. 김민재를 불러 들이고 사샤 보이를 투입했다. 김민재의 몸 상태를 고려한 결정이었다. 이미 2-0 리드를 잡은 상황, 남은 리그 경기에서 우승을 위한 필승 카드로 김민재를 활용하기 위한 심산이었다.
김민재는 45분간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다. 경기 극초반 위기 상황도 있었지만, 이를 제외하면 빌드업과 수비 양 측면에서 안정감을 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패스 성공률 92%(37/40), 긴 패스 성공 1회, 터치 44회, 걷어내기 2회, 헤더 클리어 2회,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3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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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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