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이상민 기자회견 난입 전말‥강주은 “항상 미안” 대신 사과(아형)

서유나 2025. 4. 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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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의 기자회견장에 난입하게 된 전말이 공개됐다.

최민수는 지난 2006년 이상민의 기자회견에 바이크복 차림으로 돌연 나타나 동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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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민수가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의 기자회견장에 난입하게 된 전말이 공개됐다.

4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79회에는 국제결혼 특집을 맞아 강주은, 심형탁, 박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사실 내가 (이)상민이에게 항상 미안하다. 형(최민수)이라는 사람이 가야 되지 않을 자리에 잘 간다. 초청 안 받은 자리에 잘 간다. 거꾸로 됐다. 상민이 인생에 너무 중요한 한 때에 나타났다. 그런 우연이 어디 있냐"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최민수는 지난 2006년 이상민의 기자회견에 바이크복 차림으로 돌연 나타나 동석한 바 있다.

강주은은 "나도 기사를 보고 알게 됐다"며 "오토바이를 생각 없이 타고 다니다가 갑자기 아는 기자분들이 막 인사하니까 옆에 가서 오토바이 세우고 '잘 지냈냐'고 하다가 기자분들이 다 안내를 해준 거다. 길을 다 열어줬다더라. 형은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끝까지 들어가니 상민이도 없었는데 (최민수를) 다들 안쪽에 앉혀놓았다. 양복 입은 상태도 아니고 두건 쓰고 귀걸이 주렁주렁 하고 앉아있으면서 물어본 거다. '여기 무슨 자리예요?' 상황을 주변에서 말해준 거다. '이러면 안 되지'라고 하다가 상민이가 아마 등장했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상민은 그 자리에 최민수가 있을지 전혀 몰랐다며 "(이혼) 발표는 아니고 필요한 이야기를 해야될 상황이라 갔는데 내가 앉아야 할 자리가 여긴데 정확하게 민수 형이 앉아서 꺾어들어오는 날 보더니 (손짓하며) '들어와라'라고 했다. 더 황당한 건 '다 들었다. 카메라 저 비춰주세요. 상민아, 이러면 안 돼. 어떻게든 다시 만나서 해결을 해야 돼'(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강주은은 이런 이상민에게 "그래서 항상 내가 너무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해 웃픔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은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2004년 6월 결혼했으나 1년 2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상민은 2006년 이혜영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하고 해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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