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이혼 후 심경 고백.."'아이들 버린 엄마' 프레임 씌워져"[뛰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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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따가운 시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혼변호사 양소영과 아나운서 손정은, 그리고 율희는 룸메이트가 되어 짐을 푼 뒤 휴식 시간을 가졌다.
율희는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 나와서 힘들 때가 있다"며 "이혼하고 나서 일을 거의 1년을 못 했다. 1년간 저는 아이들을 버린 엄마가 되어 있었다. 다른 악플들은 괜찮은데 아이들을 버린 엄마라는 프레임이 씌워져 있었다. 나는 아이들을 버린 적이 없다"고 숨겨둔 속 마음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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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에서는 경북 영주에서 '5km 마라톤 테스트'를 마친 '뛰산 크루' 16인이 처음으로 숙소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터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풍스러운 한옥 숙소에 모인 멤버들은 각자의 캐릭터 이름이 적힌 방을 확인하며 룸메이트와 인사를 나눴다.
이혼변호사 양소영과 아나운서 손정은, 그리고 율희는 룸메이트가 되어 짐을 푼 뒤 휴식 시간을 가졌다.
양소영은 "내가 졸혼을 고민 중인데 한다면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할까 고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터뷰할 때 순간적으로 눈물이 계속 난다"며 "안 울다니 율희 님이 진짜 대단하다"고 놀라워했다.
율희는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 나와서 힘들 때가 있다"며 "이혼하고 나서 일을 거의 1년을 못 했다. 1년간 저는 아이들을 버린 엄마가 되어 있었다. 다른 악플들은 괜찮은데 아이들을 버린 엄마라는 프레임이 씌워져 있었다. 나는 아이들을 버린 적이 없다"고 숨겨둔 속 마음을 꺼냈다.
율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매일 보고 싶다. 마라톤을 뛸 때도 생각난다"며 "얼마 전 첫째 아들의 입학식에 다녀왔는데 '엄마 42km 뛰어야 한다'고 했더니 '내가 같이 가줄까? 나도 같이 뛰고 싶어'라고 하더라. 하루 종일 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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