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결승타에 솔로포+올러 7이닝 KKKKKKK 무실점...이범호 감독 "올러 완벽투, 도영 팀타선 큰 도움" [오!쎈 광주]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올러가 완벽한 투구를 했다".
KIA 타이거즈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광주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전날 5-6 재역전패를 설욕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아담 올러가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6회2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벌였다. 7회 1사1루에서 문보경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노히트 행진도 마감했다. 그러나 7이닝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의 위력투로 승리에 결정적인 발판을 놓았다.
타선에서는 김도영 효과가 나왔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1회말 무사 1,2루에서 적시타를 날려 결승타를 뽑아냈다. 3회에서는 1사후 시즌 1호 우월 솔로포를 터트리며 타선의 도화선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오선우는 김도영의 홈런에 이어 우중월 3점홈런을 터트려 승기를 가져왔다. 5회에서도 7-0으로 달아나는 우전안타를 날렸다. 3안타 4타점의 맹활약이었다.

경기후 이범호 감독은 "올러가 완벽한 투구를 해줬다. 7이닝을 책임져 주면서 불펜진 운용에도 여유를 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도영의 복귀가 타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복귀 후 타격감을 찾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어제 오늘 타격하는 걸 보니 재활하는 동안 잘 준비를 해 준 것 같다. 주루플레이도 무리없이 소화해줬다"며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오선우가 하위타순에서 좋은 역할을 해줬다. 3회말 터진 3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확실히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꾸준한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 내일은 팀의 에이스가 등판하는 만큼 승리로 한 주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챔피언스필드를 가득 채워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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