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후뢰시맨, 30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오는 7월 韓 팬미팅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추억의 히어로' 후뢰시맨이 30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지난 25일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을 통해 '초신성 플래시맨(한국명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멤버 5명(타루미 토타, 우에무라 키하치로, 이시와타 야스히로, 나카무라 요코, 요시다 마유미)이 오는 7월 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4월 열린 국내 첫 단독 팬미팅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앙코르 행사다. 컴투스 측은 "일본 현지에서도 30주년 행사 이후 후뢰시맨 완전체를 볼 수 없었다"며 "많은 한국팬을 위해 다섯 명의 후뢰시맨이 함께 한국에 온다"고 설명했다.
1986~87년 일본 테레비 아사히에서 방영된 초신성 플래시맨은 이른바 '특촬물'의 전성기를 여는 데 이바지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한국에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라는 대영팬더가 수입해 신드롬급 인기를 끌면서 당시 아이들의 최애 히어로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대원미디어가 국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후뢰시맨에서 '옐로' 역을 연기한 나카무카 쇼코는 친필 메시지를 통해 "후뢰시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미팅은 7월 12~13일 이틀간 열린다. 티켓 구매는 다음 달 12~13일 X-PLANET 판매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컴투스플랫폼, 대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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