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3R서 4타 차 단독 1위(종합)

김동찬 2025. 4. 2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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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KLPGA 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김민선은 26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천7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친 김민선은 단독 2위 임진영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규 투어 첫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2003년생 김민선은 키 177㎝ 장신으로 투어 3년 차다. 정규 투어 최고 성적은 2023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과 지난해 Sh 수협은행 MLN 여자오픈 준우승이다.

2024시즌이 끝난 뒤인 지난해 11월 이벤트 대회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2라운드까지 2위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였던 김민선은 이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위와 격차를 4타로 벌렸다.

김민선은 "어제보다 핀 위치가 까다로워 힘들었지만 잘 마무리해 만족한다"며 "비시즌 쇼트 게임 보완을 열심히 노력했는데, 작년에 비해 정신력과 코스 매니지먼트가 탄탄해진 것을 느낀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임진영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위 임진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 4언더파 212타로 단독 2위가 됐다.

6언더파는 이날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이다.

김민선과 같은 2003년생인 임진영은 후원사도 대방건설로 똑같다. 두 선수 모두 아직 정규 투어 우승이 없다.

임진영은 "오늘 퍼트가 잘 됐다"며 "내일은 오늘보다 더 압박감이 있겠지만 최대한 긴장하지 않고, 내 플레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방신실과 정윤지가 나란히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위에 올라 선두 김민선을 5타 차로 추격 중이다.

방신실은 20일 끝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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