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5위까지 치솟은 안양…침착한 유병훈 감독 "최종 목표는 6위 안에 드는 것"

이성필 기자 2025. 4. 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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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훈 FC안양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안양, 이성필 기자] 5위까지 올라온 FC안양이지만, 아직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FC안양이다.

안양은 2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제주 SK전에서 2-1로 이겼다. 모따와 최규현이 골을 넣었고 5위로 점프했다.

유병훈 감독은 "쉽지 않은 일정 속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 발휘해 승리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홈에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수원FC-울산 HD에 이어 제주전까지 홈 3연전이었다. 그는 "상대보다 우위에 있지 않지만, 우위에 서려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5위라는 순위는 어떨까. 그는 "지금 5위지만, 순위는 만족하지 않는다. 최종 결과가 6위 안에 드는 것이다. 그 결과를 위해 노력 중이다. 가고 있는 길이 괜찮다. 순위는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프로 2년 차 최규현의 결승골에 대해서는 "스리백으로 구성하면서 가장 이해도가 높았다. 전북전부터 스리백 처음 썼다. 3-5-2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도 잘 본다. 김정현과 합이 좋다. 김정현이 수비에 헌신해주면서 최규현이 골을 넣었다고 본다"라고 평가했다.

후반 막판 버틸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이기고 골 내주면 지는 경기였다. 오늘은 버틴다기보다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 한 바퀴를 돌고 나면 승점 관리를 해야 한다. 오늘 경기가 참고가 됐다. 자신감을 얻은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11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전을 치르면 모든 팀을 한 번 만나고 넘어간다. 그는 "70-80% 적응한 것 같다. 선수들이 빠르게 적응했다. 저나 선수들 다 부족한 부분이 있고 노력 중이다. 지금보다 더 잘되리라 본다"라며 K리그1 적응에 애쓰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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