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포스코인터내셔널, 종별탁구선수권 남녀일반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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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 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한국거래소는 26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일반부 단체 결승전에서 한국수자원공사를 3-2(3-1 0-3 1-3 3-2 3-2)로 꺾었다.
창단 첫해였던 2011년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우승으로 종별 5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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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거래소가 26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치러진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 결승전에서 한국수자원공사를 3-2(3-1 0-3 1-3 3-2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5.04.2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newsis/20250426183831804emch.jp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거래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 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한국거래소는 26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일반부 단체 결승전에서 한국수자원공사를 3-2(3-1 0-3 1-3 3-2 3-2)로 꺾었다.
2022년 11월 창단한 한국거래소는 임종훈, 안재현, 김동현 등 국가대표급 전력으로 창단 2년 반 만에 종별탁구선수권대회를 석권했다.
이날 두 팀은 풀매치까지 이어진 대접전을 펼쳤다.
한국거래소는 임종훈과 황민하가 각각 박정우와 장한재에게 밀리며 3매치까지 1-2로 끌려가던 승부를 뒤집어 극적 승리를 거뒀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풀매치 접전을 벌인 끝에 창단 2년 반 만에 우승이라는 역사를 새로 썼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 안재현이 우승 수훈갑으로 활약했다. 첫 매치에서 김민혁을 3-1로 잡고 기선을 제압한 그는 팀이 1-2로 뒤진 4매치에 다시 나와 박정우를 3-2로 꺾고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매치엔 국가대표 임종훈이 김민혁을 꺾고 우승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 팀의 우승을 이끈 임종훈과 안재현은 다음 달 카타르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개인단식은 물론 파트너로 개인복식 메달에도 도전한다.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은 "대표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우승으로 마무리할 필요가 있었다"며 "마음먹기 따라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선수들이 스스로 깨달은 것도 성과"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6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치러진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 결승전에서 화성도시공사를 3-2(2-3 3-0 1-3 3-2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5.04.2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newsis/20250426183832204uitk.jpg)
같은 날 여자부에선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화성도시공사를 3-2(2-3 3-0 1-3 3-2 3-1)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창단 첫해였던 2011년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우승으로 종별 5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2년 이후 3년 반만의 우승 탈환이다.
이날 결승전에선 막내 에이스 김나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나영은 첫 매치를 먼저 내준 채 시작된 2매치에서 상대 유시우를 잡아냈고, 다시 1-2로 밀리던 4매치에서 양하은을 꺾어 균형을 맞췄다.
전혜경 포스코인터내셔널 감독은 "김나영과 유한나가 최근 국제무대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줬지만 국내대회는 또 다른 부담이 있다. 그 무게를 이겨내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한지민 코치와 제유빈 트레이너에게도 고맙다"고 팀원들에게 우승의 공을 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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