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텃밭' 호남 경선 투표율, 53%대로 저조…대선 본선서 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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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구대명'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거둔 가운데 민주당 심장인 호남권 투표율이 50% 초반대에 머물면서 대선 본선에서 투표율 제고가 숙제로 남았다.
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도 '구대명(90% 최종 득표율로 대선 후보는 이재명)'을 더욱 굳히며 압승을 거둠에 따라 27일 최종 민주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수도권 등 마지막 경선에서도 대이변이 없는 한 이 후보의 대선 후보 선출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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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명 후보의 '구대명' 굳어져 투표율 떨어뜨려
대선 본선에서 호남 투표율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서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구대명'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거둔 가운데 민주당 심장인 호남권 투표율이 50% 초반대에 머물면서 대선 본선에서 투표율 제고가 숙제로 남았다.
26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4번째 순회 경선 중 세 번째인 호남 경선 결과 이 후보는 88.69%를 득표해 민주당의 텃밭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이어 김동연 후보가 7.41%의 표를 얻어 2위를, 김경수 후보는 3.90%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충청·영남권 투표 결과까지 합친 이날까지의 누적 득표율은 이 후보 89.04%, 김동연 후보 6.54%, 김경수 후보 4.42%다.
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도 '구대명(90% 최종 득표율로 대선 후보는 이재명)'을 더욱 굳히며 압승을 거둠에 따라 27일 최종 민주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수도권 등 마지막 경선에서도 대이변이 없는 한 이 후보의 대선 후보 선출이 확실시되고 있다. 두 김 후보는 호남에서도 한 자릿수 득표율에 머물며 저조한 득표율에 그쳐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인 호남 경선 투표율이 투표 독려 활동에도 53.67%에 그쳤다. 이는 호남권에 앞서 치러진 영남권 경선 투표율 70.88%는 물론 비교적 투표율이 낮은 충청권 투표율 56.87%보다도 낮다. 이날까지 순회 경선 총투표율 57.48%에 비해서도 떨어진 것이다.
또, 이재명 당시 후보가 1위를 기록한 20대 대선 경선 광주전남 투표율이 40.29%로 그친 데에 비해서는 높지만 19대 대선 경선의 호남 투표율 56.86%와 견줘서도 낮다.
이는 이재명 후보가 이미 치러진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에서 압도적 1위로 '구대명(90% 최종 득표율로 대선 후보는 이재명)' 구도가 굳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중앙당 선대위원장은 "이번 호남 경선 충 선거인단이 37만 4,141명으로 지난 20대 대선 경선과 비교해 16만여 명이 늘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이 후보가 27일 최종 수도권을 포함한 마지막 경선에서 대이변이 없는 한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로 선출되더라도 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본선에서 호남권의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적극적 활동에 나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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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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