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31대 투입 인제 산불 진화 총력 “바람이 관건”

이동명 2025. 4. 26. 17:4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속초·양양 주민 대피 준비”
주민 “너무 속상해, 인명 피해 없어야”
▲ 26일 오후 1시 11분쯤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진화헬기가 29대를 투입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 윤승기 강원도 산림환경국장 등이 산불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이동명

 

“경북 영덕 산불의 악몽이 생각납니다.”

26일 오후 급식봉사 등을 위해 산불현장지휘소를 찾은 이영자 인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조금만 더 있었으면 나뭇잎들이 무성해져서 괜찮았을텐데 너무 속상하다”며 “소중한 나무들이 눈앞에서 타고 있는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등은 일몰시간 전 주불 진화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산이 높고 깊다”며 “바람이 잦아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26일 오후 1시 11분쯤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진화헬기가 29대를 투입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최초 발화지점 모습.

26일 오후 1시 11분쯤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진화헬기가 31대를 투입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헬기는 내린천에서 물을 퍼 산불현장에 수시로 뿌리고 있다.

행안부 등은 속초·양양지역 주민 대피 준비를 지시했다.

이 지역은 산불 2단계가 발령돼 있으며 또 인제군은 오후 재난문자를 통해 산불 인근 주민들에게 기린초 체육관과 기린중고 체육관, 기린실내체육관, 기린면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현6리 주민 169명이 대피했다. 이 가운데 105명은 기린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를 완료했다. 현5리 주민들도 대피 중이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 내촌IC∼양양TG 양방향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국도로 우회 조치하고 있다. 이동명
 

#행안부 #총력전 #인제군 #주민들 #체육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