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정치보복 않겠다’ 발언에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6·3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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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발언에 대해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며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의 말에 속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이 후보가 어제 토론회에서 또다시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이 후보는 과거 '정치보복은 꼭 숨겨 놨다가 나중에 몰래 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입으로는 정의'를 외치고, '손으로는 정치보복'을 저질러 온 본색을 국민은 이미 똑똑히 보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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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발언에 대해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며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의 말에 속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이 후보가 어제 토론회에서 또다시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이 후보는 과거 ‘정치보복은 꼭 숨겨 놨다가 나중에 몰래 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입으로는 정의’를 외치고, ‘손으로는 정치보복’을 저질러 온 본색을 국민은 이미 똑똑히 보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벌어진 ‘비명 횡사’야말로, 이재명식 ‘정치보복은 안 한다’는 말이 곧 ‘필요하면 한다’는 선언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며 “더 뻔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모두 ‘정치보복’으로 몰아가며 끝없이 면죄부를 씌우려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사를 ‘보복’이라 매도하는 것이야말로 그 자체가 법치주의에 대한 모독”이라며 “이제는 아예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겠다’고 공언했다”고 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입만 열면 ‘정치검찰’이라며 열을 올리더니, 이제는 검찰 자체를 무력화시키겠다고 나서는 것이야말로 가장 노골적이고 저열한 정치보복 아닌가”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를 정치보복이라 몰아가는 것도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라는 중대한 의혹의 중심에 있다. 죄가 없다면 법의 심판을 정정당당히 받으면 될 일”이라며 “‘정치보복’ 타령으로 정의를 짓밟지 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적 제거에 열을 올리는 자에게 국가 운영을 맡긴다면 그 끝은 분열과 혼란뿐”이라며 “국민은 그 ‘섬뜩한 미래’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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