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패배 171일 전’ 이강인 투입했으면 어땠을까...PSG, 니스에 1-3 패배→무패 우승 좌절

송청용 2025. 4. 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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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파리 생제르맹(PSG)의 무패 우승 도전이 결국 실패로 끝났다.


PSG는 26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31라운드에서 니스에 1-3 패했다.


PSG는 이날 패배로 무패 우승이 무산됐다. 이전까지 그들은 리그에서 30전 24승 6무를 기록하고 있었다. 리그 종료까지 단 4경기만을 남겨둔 채 그들의 도전은 종료됐다.


압도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PSG는 점유율(76-24), 슈팅(32-7), 패스(717-191) 등 모든 수치에서 니스에 크게 앞섰다. 그러나 축구는 결국 골을 넣어야 이긴다.


‘무패 우승’이라는 목표가 되레 독이 됐다. 이를 의식해 라인을 높게 올렸고, 결국 니스의 선수비 후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아울러 니스가 유효 슈팅 3개를 모두 득점으로 가져가는 대단한 결정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PSG는 이날 패배로 많은 것을 잃었다. 다가오는 30일 아스널과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이 예정돼 있으나 주전 멤버들을 대부분 출전시켰다. 더욱이 리드를 내주면서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고려할 수 없었다.


이에 ‘이강인이 투입됐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직전 낭트전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기도 했기에 더욱 그렇다. 주전 자리에서 밀려난 만큼 리그 경기가 아니라면 기회를 부여받기 힘들다.


특이한 점도 존재한다. 이강인의 승률이 그것. 이강인의 패배는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을 포함해도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의 마지막 패배는 2024년 11월 7일. 당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의 2024-25시즌 UEFA UCL 예선전에서 후반 22분 교체 투입됐다. 해당 경기는 ATM의 2-1 승리로 끝났다.


선발 경기로 한정하면 2024년 10월 2일이다. 그는 아스널과의 2024-25시즌 UEFA UCL 예선전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해당 경기는 아스널의 2-0 승리로 끝났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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