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절친' 에브라, 종합격투기 데뷔전 상대 골랐다 "수아레스 원해, 콱 물 수도 있다"... 인종차별 '복수전' 원해

영국 BBC는 25일(한국시간) "에브라가 프랑스 파리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그는 축구 선수 은퇴 전인 2016년부터 친구이자 격투기 선수 세드릭 두움베와 훈련해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브라의 데뷔전은 다음 달 23일로 약 한 달 남았다. 데뷔전 상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위트가이'답게 에브라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난 '누구와 상대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래서 수아레스라고 답했다. 그는 날 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에브라와 수아레스는 앙숙 관계다. 문제의 시작은 2011년으로 거슬러 간다. 당시 에브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아레스는 리버풀 소속이었다. 경기 중 수아레스가 에브라에게 수 차례 인종차별적 발언은 가했다.
당시 에브라가 수아레스에게 '왜 내게 반칙을 했냐'고 묻자 수아레스는 '흑인이라서'라고 말했다. 에브라가 다시 말해보라고 하자 수아레스는 '흑인과 말하지 않겠다'고 에브라를 무시했다. 또 수아레스는 에브라를 향해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니그로'를 연발했다. 결국 수아레스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8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에브라는 '박지성의 절친'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2006년 1월 맨유 생활을 시작해 박지성과 7시즌을 함께 뛰었다. 맨유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전성기를 보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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