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윗 "'오징어 게임' 부담감 컸다...세계적인 작품인 걸 실감해"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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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윗이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며 부담감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30일 개봉을 앞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로 관객과 만날 예정인 이다윗은 앞서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에서 민수 역을 완벽히 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대 후 첫 번째 작품이 '오징어 게임'이었는데 다른 것보다 부담감이 컸다.
그런 점을 보면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작품이라는 걸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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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이다윗이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며 부담감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30일 개봉을 앞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로 관객과 만날 예정인 이다윗은 앞서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에서 민수 역을 완벽히 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영화를 가리지 않고 활약 중인 그는 제대 이후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TV리포트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이다윗을 만나 그의 근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대 이후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의 연기가 화제가 됐다. 글로벌 팬도 많이 생겼는데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을까?
배우로서 하고 싶었던 건 늘 많았다. 제대 후 첫 번째 작품이 '오징어 게임'이었는데 다른 것보다 부담감이 컸다. 군대에 있으면서 2년 가까이 연기를 못 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영화 '남한산성'에서 함께 작업한 적이 있다. 그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다시 만나 작업한다는 게 은근히 긴장이 됐다. '실수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긴장을 풀기 위해 '내가 늘 가던 촬영장이다'라고 편안하게 생각할 수 있게 마인드 컨트롤 하며 작업이 임했다.
글로벌 팬이 많이 생겼다고 하는데, 그걸 잘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직접 해외팬들을 만날 없어 체감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다가도 가끔 DM창을 보면 다양한 언어가 보여 놀라고는 한다. 그런 점을 보면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작품이라는 걸 실감한다.
2001년 드라마로 얼굴을 알린 이후 20년 넘게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평소 어떤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는지, 그리고 유독 어려웠던 작품이 무엇인지도 궁금하다.
작품을 선택할 때 전체적인 대본, 시나리오의 재미를 먼저 본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인물이 주도적으로 뭔가를 보여줄 수 있는지도 중요한 것 같다. '이런 느낌을 낼 수 있을까?'라고 도전의식을 가질 만한 캐릭터와 작품에 흥미를 많이 느낀다.
요소요소 뜯어보면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도전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가장 고민하고 어려웠던 작품은 '스플릿'이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도 고민이 많았다.

*영화 '스플릿'은 2016년 개봉한 볼링 영화다. 유지태, 이정현, 권해효 등의 배우가 출연했고 '국가부도의 날'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다윗은 이 작품에서 볼링천재이자 자폐아인 '영훈' 역을 맡았다.
흥행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 같다. '거룩한 밤'은 관객에게 어떤 영화로 기억되길 바라나
흥행에 관한 부분은 저도 궁금하다. 예전과 흥행의 기준이 다른 것 같은데 일단 많은 관객이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극장에 오는 분들이 다 즐거웠으면 좋겠다.
관객이 영화를 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거다. 영화의 매력 중 하나는 스크린을 보는 순간, 다른 삶을 경험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거룩한 밤'이 무섭기도 하고 오컬트적인 부분이 있지만, 영화를 보는 시간이 재밌게 흘러갔으면 좋겠다. 환기와 함께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영화였으면 좋겠다. 그 휴식 속에서 영화 속 대사 하나하나가 여러분의 마음을 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거룩한 밤' 이후 준비 중 작품이 있다면?
아직 확정된 작품은 없고, 이야기만 나누고 있다. 대신 6월엔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를 앞두고 있어 홍보 일정이 많다. 그리고 다음 주 중엔 경수진 누나의 채널에 나가 '거룩한 밤'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것 같다.
이후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이다윗의 신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이번 달 3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스플릿'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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