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절친' 에브라, 종합격투기 도전
이성훈 기자 2025. 4. 26. 16:09

▲ 2009년 방한 당시 파트리스 에브라(왼쪽)와 박지성
'한국 축구 전설' 박지성과 절친한 사이로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파트리스 에브라가 종합격투기(MMA)에 도전합니다.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FL)는 2025년 5월 23일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PFL 유럽 대회에서 에브라가 MMA 데뷔전을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에브라는 2016년부터 친구이자 PFL 스타인 세드릭 두움베와 함께 꾸준히 격투기 훈련을 해왔습니다.
에브라의 데뷔전 상대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에브라는 SNS를 통해 "주최 측이 내게 누구를 상대하고 싶냐고 물어서 루이스 수아레스라고 답했다. 수아레스는 날 물 수도 있다"고 농담을 남겼습니다.
이는 201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경기에서 있었던 인종 차별 사건과도 연결됩니다.
당시 에브라는 수아레스로부터 인종 차별적 발언을 여러 차례 들었다고 주장했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수아레스에게 8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징계를 내린 바 있습니다.
이후 두 선수는 악수 거부 등으로 여러 차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나, 추가적인 불미스러운 사건은 없었습니다.
에브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5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 화려한 커리어를 남겼으며, 유벤투스에서도 세리에A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프랑스 대표로는 A매치 81경기에 출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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