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약 키움, SSG 상대 새로운 한방 필요하다...김선기 vs 박종훈

(MHN 김태형 인턴기자) 1강 독주 속 키움만이 예외다. KBO리그는 현재 1강 8중 1약의 형세다. 1약이 키움히어로즈 이다. 반등을 위해 새로운 한방이 필요하다.

키움히어로즈는 개막후 2위까지 잠시 올랐으나 이후 4월 13일 이후는 10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9위 와의 승차도 3게임이고 최근 10경기도 2승 8패로 암울하다.
지난 25일 기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LG 트윈스가 독주 체제를 구축하며 1강 체제를 굳히고 있다.
반면 나머지 팀들은 2위부터 9위까지 혼전 양상을 보이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키움 히어로즈는 9승 19패, 승률 0.321로 10위에 머물며 단독 약체로 고전 중이다.

26일 키움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이날 선발 맞대결은 키움 김선기와 SSG 박종훈이 책임진다. 김선기는 올 시즌 0승 2패, 평균자책점 6.39를 기록하고 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도 2.13에 달해 불안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기의 직구 평균 구속은 140km/h이며, 슬라이더(130km/h)와 커브(121km/h)를 섞어 던진다.
반면 박종훈은 0승 1패지만 평균자책점 4.63, WHIP 1.29로 김선기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 무기는 132km/h의 투심 패스트볼로 전체 투구의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커브와 직구를 섞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매치의 키플레이어는 키움의 김태진과 SSG의 조형우로 압축된다.
김태진은 시즌 타율 0.300을 기록 중이며 최근 5경기 타율은 0.400 이다. 조형우는 시즌 타율 0.350,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 0.500, 홈런 1개를 추가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핫존 분석에서도 조형우는 인코스 공략에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바깥쪽 대응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키움은 SSG를 상대로 2승 1패로 앞서고 있지만, 전력상으로는 SSG가 훨씬 우위를 점하고 있다.
키움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선발 김선기의 반등과 더불어, 타선에서 확실한 '한방'을 만들어낼 선수가 필요하다.
키움은 단순히 '선발-타선' 조합 이상의 변화를 통해 분위기를 뒤집을 결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
김선기의 제구 회복과 김태진 이외 타자들의 분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과 SSG 랜더스의 2차전 경기는 26일 5시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 KBO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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