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는 다르다'… 김도영, 복귀 후 안타-안타-홈런[스한 이슈人]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이 복귀 후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복귀 후 세 타석에서 안타 2개에 이어 홈런까지 뿜어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김도영은 26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김도영은 2024시즌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09타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최고 스타로 우뚝 섰다. 지난해 8월15일 KBO리그 역대 단일시즌 최연소(20세 10개월 13일), 최소경기(111경기) 30홈런-30도루 고지도 밟았다. 이러한 활약을 앞세워 정규리그 MVP, KIA의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김도영은 2025시즌에도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런데 개막전부터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후 긴 재활 과정을 거쳐 25일 LG전을 통해 부상에서 복귀했다. 25일 1-3으로 뒤진 4회말 무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뿜어냈다. 이후 대주자 박재현과 교체되며 25일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격감을 조율한 김도영은 26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회말 무사 1,2루에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리며 뜨거운 손 끝 감각을 뽐냈다. 이어 3회말 1사 후 이지강과의 리턴매치에서 3구 커브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김도영의 1호 홈런이었다.
KIA는 김도영의 활약을 앞세워 3회말 현재 6-0으로 앞서고 있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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