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폭삭 속았수다 같은 50년…마지막 소명은 새로운 나라 만드는 것"

김진철 기자 2025. 4. 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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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폭삭 속았수다의 양관식·오애순 부부처럼 50년을 살았다”며 새로운 나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마지막 내게 주어진 소명만큼은 꼭 해보고 싶다“라고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국제신문DB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76년 10월 30일 아내를 처음 만난 지 50여년이 흘러갔다. 늘 처음 만난 그때의 설렘으로 50년은 오순도순 잘 살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그는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의 양관식·오애순 부부를 언급하며 오랜 세월을 함께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내는 자기를 안 만났으면 나는 지금 서울역 지하도에서 노숙자 신세를 면치 못했을 거라고 가끔 놀리고 있다“라며 ”제가 페미니즘보다 패밀리즘을 주창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그까짓 대통령 안 되더라도 내 인생이 실패한 인생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내 나라를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마지막 내게 주어진 소명만큼은 꼭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후보는 전날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차 경선 맞수 토론회에도 ‘인생 사진’으로 아내인 이순삼 씨와 찍은 사진을 선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인생 사진’으로 아내 이순삼 씨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가 늘 고맙다“며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마지막이니까 잘 좀 부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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