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6경기 무패' 포옛 감독이 밝힌 비밀..."왜 요즘 정장 입고 다니냐고? 날씨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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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 감독은 날씨가 풀려서 정장을 입고 다닌다고 농담을 전했다.
포옛 감독 체제에서 전북은 공식전 4연패를 당할 정도로 불안한 출발을 내딛었다.
경기를 앞두고 포옛 감독은 "중요한 것은 경기력 계속 좋아지고 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할 거 같다. 수원이 최하위지만 홈에서 4경기 무패고 상위팀 상대로 경기력 좋았다. 오늘 현실적으로 경기 풀어가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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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수원)]
거스 포옛 감독은 날씨가 풀려서 정장을 입고 다닌다고 농담을 전했다.
전북 현대 모터스는 26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에서 수원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4승 3무 2패(승점15)로 4위에 위치해 있다.
전북은 서서히 깨어나고 있다. 포옛 감독 체제에서 전북은 공식전 4연패를 당할 정도로 불안한 출발을 내딛었다. 포옛 감독은 결과를 잡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전술 변화를 통해 FC안양 상대로 승리를 따낸 전북은 이후 선두를 달리던 대전 하나시티즌까지 잡았다. 제주 SK에는 무승부를 거뒀지만, 직전 대구FC전에서는 3-0 완승을 거두면서 전북 팬들이 그리워하던 '닥공 축구'로 공식전 6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포옛 감독은 "중요한 것은 경기력 계속 좋아지고 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할 거 같다. 수원이 최하위지만 홈에서 4경기 무패고 상위팀 상대로 경기력 좋았다. 오늘 현실적으로 경기 풀어가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현실적'이라는 부분에 대해 부가 설명을 부탁하자 "수원은 잠재력도 있고 홈에서 치러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현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풀어가고자 하는 것은 이기는 것도 있지만 우리 템포, 우리 분위기대로 경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키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경기와 같은 라인업을 꺼내든 전북이다. 공격진에 전진우, 콤파뇨, 송민규가 나서고 친정팀을 만나는 이승우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활용 계획을 묻자 "경기 양상에 따라 계획 달라질 수 있다. 이승우가 활약할 수 있는 정도가 달라질 것이다. 그의 자질을 살리기 위해서는 세컨 스트라이커처럼 활용하는 게 좋을 거 같다. 그 포지션에 이승우 같은 캐릭터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최근 포옛 감독은 중원에 김진규, 강승윤을 계속해서 선발로 꺼내들고 있다. 이들의 경기력이 안정감을 더하면서 성적까지 따라오고 있다. 최적의 조합인지를 묻자 "지금까지 봤을 땐 그렇다고 생각한다. 최적의 조합 찾기 위해 시간 걸렸지만 두 선수 조합이 가장 이상적인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도 포옛 감독은 정장 차림으로 나타났다. 최근 상승세를 달리면서 이와 관련이 있는지를 묻자, 포옛 감독은 "날씨가 좋아서 입었다. 비밀 하나 알려주자면 추위 타는 걸 안 좋아한다. 추울 때는 속에 내복을 입는다. 체육복 밑에는 입을 수 있는데 정장 속에는 입을 수 없다. 날씨가 풀려서 입었다"고 농담을 전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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