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5천달러선 탈환…“금과 나란히 간다” [지금뉴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상승하면서 두 달 만에 9만5천달러선을 탈환했습니다.
현지 시각 25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각 이날 낮 12시, 한국 시각으로 26일 새벽 1시쯤,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전날보다 1.88% 오른 9만5천여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이 9만5천달러선에 오른 것은 지난 2월 24일 이후 두 달만으로, 지난 22일 9만 달러선을 넘어선 이후 3일 만입니다.
한국 시각으로 26일 오전 10시 40쯤에도 9만5천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에만 약 12% 상승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뉴욕 증시가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달러 약세화가 드러나면서 그동안 유사한 흐름을 보였던 기술주와 다르게 움직였고, 오히려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 나가는 금과 함께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며칠 새 무역 전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하면서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같은 시각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43% 오른 천8백여 달러를 나타냈고, 엑스알피(리플)는 0.42% 내린 2.2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1.92%와 1.75% 오른 152달러, 0.18달러를 각각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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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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