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대규모 연등 행사...교통혼잡 예상
[앵커]
주말인 오늘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대규모 연등 행진이 개최됩니다.
또 서울 각지에서 집회가 열리며, 도심 곳곳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등 행진이 진행된다고요?
[기자]
네, 다음 달 5일인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도심에서 대규모 연등 행렬이 열립니다.
행렬은 오후 6시 동국대를 출발해 흥인지문과 종각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집니다.
1년에 한 번 개최되는 이 연등 행렬은 국가문화유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행사인데요.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약 5만 명이 형형색색의 연등과 불교 상징물 등을 들고 종로 밤거리를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서울 도심 곳곳 교통이 통제될 예정인데, 특히 종로 흥인지문에서 종각까지 구간은 오후 1시부터 통제에 들어갑니다.
또 동국대학교부터 흥인지문까지, 종각에서 안국사거리까지 구간 등도 오후 6시부터 통제될 방침입니다.
[앵커]
도심과 강남권 곳곳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찬반 집회들도 열린다고요?
[기자]
네, 오늘 오후 1시부터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의 집회가 열립니다.
또 오후 4시부터는 대법원 인근에서 진보단체가 윤 전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주변을 행진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외에도 관련 집회들이 열려 도심과 강남권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등 550여 명을 투입해 차량 우회 등 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능하면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도로 통제 가능성 등이 있는 만큼 미리 교통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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