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부상' 손흥민 언제 돌아와? 리버풀전 결장 확정→UEL도 불투명...포스텍 감독, "휴식과 치료 병행 필요"

김아인 기자 2025. 4. 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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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리버풀전에 결장한다. 유로파리그 출전도 불확실한 가운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상태를 설명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8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승점 79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는 리버풀은 토트넘에 비기기만 해도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한다.


손흥민이 리버풀전에도 결장한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제외하면 부상 문제는 거의 없다. 손흥민은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어서 우리에게 긍정적이다. 리버풀전에는 출전이 어렵다”고 손흥민이 뛸 수 없음을 알렸다.


주중에 열리는 보되/글림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내가 말했듯이, 그의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는 건 확실하다. 오늘 처음으로 그라운드에 나갔는데, 예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고 했다. 하루하루 상태 지켜보고 결정을 내려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은 지난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부터 발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당초 가벼운 타박상 정도로 알려졌지만, 이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 이어 노팅엄 포레스트전까지 불참했다. 리버풀전에 결장하면 공식전 4경기를 뛰지 못하게 된다. 손흥민은 전반기에도 햄스트링 부상을 겪었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43경기 11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 토트넘은 우려가 크다. 리그 16위로 떨어져 있는 토트넘은 사실상 리그는 포기하다시피 경기를 치르고 있고 남은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 전념하고 있다. 유일한 트로피를 들 수 있는 기회지만 손흥민의 컨디션이 온전하지 않아 100% 전력을 꾸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토트넘의 공격력은 물론 주장으로서 팀 내 중심을 잡고 있는 손흥민의 부재는 여러모로 악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손흥민의 빠른 회복을 바라고 있었다. 손흥민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치료인지, 휴식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는 “둘 다 조금씩 필요하다. 발은 체중을 지탱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그에게 휴식을 주고, 발을 쓰지 않게 하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주일 정도 발을 쉬게 하고 상태를 안정시키고, 복귀를 위한 과정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고 전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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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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