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재명과 함께 간다는 홍준표, 혹시 명태균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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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6일 집권 이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세력과도 함께 하겠다고 밝힌 홍준표 후보를 향해 "혹시 명태균 씨 때문에 같이 간다는 말이냐"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명태균 씨는 연일 홍 후보를 겨냥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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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6일 집권 이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세력과도 함께 하겠다고 밝힌 홍준표 후보를 향해 "혹시 명태균 씨 때문에 같이 간다는 말이냐"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명태균 씨는 연일 홍 후보를 겨냥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홍 후보에게 아무런 혐의가 없더라도 리스크는 존재한다"며 "민주당이 대선에 대비해서 쥐고 있는 자료가 얼마나 많겠냐. '명리대망', 명태균 리스크로 대선이 망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이재명은 함께할 대상이 아니라 반드시 막아야 할 범죄혐의자"라며 "게다가 홍 후보가 탄핵을 반대했다는 사실 역시, 본선 필패의 이유가 된다. 60% 이상의 국민이 탄핵을 찬성하는 상황에서는. 홍 후보는 이재명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 재건과 대선 승리를 위해, 홍 후보의 결단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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