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피날레… 팔찌 회수율 99%
누적 관객 수 6회차 30만 명 기록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 공연에 또 한 번 등장, 마지막 6회차 공연의 피날레를 함께 장식했다.

이날 진은 ‘송북’ 코너에 등장해 크리스 마틴의 기타 연주를 받으며 ‘디 애스트로넛’을 열창했다. 이후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협업곡인 ‘마이 유니버스’ 무대에 외계인 탈을 쓰고 등장한 뒤 크리스 마틴과 무대를 함께 장식했다. 이날 객석에는 방탄소년단 리더 RM, 싸이 등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진은 무대를 마친 뒤 “BTS도 곧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완전체 컴백을 언급해 5만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
진과 콜드플레이의 인연은 남다르다. 콜드플레이는 2022년 발매된 진의 솔로 데뷔 싱글 ‘디 애스트로넛’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깊은 인연을 맺었다. 진도 2022년 콜드플레이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리에스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는 2021년 발매한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로 전 세계 음원차트를 뒤흔든 바 있다.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콜드플레이는 6회 규모의 내한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18~19일, 22일, 24~25일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회차당 5만 명을 동원해 6일 동안 총 30만 명의 관객을 만난 것으로 집계된다.
이번 내한 공연은 콜드플레이가 내한했던 2017년과 2025년 모두 대통령이 탄핵되고 조기대선 체제로 들어섰다는 점에서 ‘탄핵 평행이론’으로도 주목받았다. 더불어 2017년 내한 당시엔 세월호 참사 3주기, 올해 첫 공연을 펼친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란 점도 눈길을 끌었다.
자이로 밴드로 불리는 원격제어 LED 팔찌의 회수율도 주목받고 있다.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콜드플레이 서울 공연의 LED 팔찌 회수율은 지난 24일 공연이 99%를 기록하면서 도쿄의 97%를 넘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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