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득점왕, 발목 수술→시즌 아웃 청천벽력 소식에도…"소속팀은 잔류 원한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1. FC 우니온 베를린은 정우영(25) 완전 영입을 원한다.
독일 매체 '키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베를린은 지난해 여름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정우영을 임대했다. 그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서는 이적료 550만 유로(약 90억 원)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베를린은 정우영의 잔류를 원하나 이적료를 더욱 낮출 수 있길 원한다. 아직 공식적 논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정우영은 지난달 30일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SC 프라이부르크와 2024/25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2-1 승리)에 선발 출전, 전반 4분 만에 왼쪽 발목이 꺾여 교체됐다.
당시 슈테펜 바움가르트 감독은 "정우영은 불운하게도 발목이 접질려 목발을 짚고 나갔다. 우리로서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할 수밖에 없다. 곧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밀검사 결과는 안타깝게도 '시즌 아웃'이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이달 초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다. 정우영은 올 시즌 더 이상 베를린에서 뛸 수 없다. 그는 왼쪽 발목에 심각한 인대 부상을 입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문의를 찾아 수술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우영은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득점왕에 빛나는 대한민국 축구의 자랑이다. 지난해 여름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베를린에 둥지를 틀었고, 이번 시즌 23경기 3골 2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올여름 완전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발목이 부상을 잡았다. 빌트는 "정우영의 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호르스트 헬트 단장이 약 600만 유로(약 98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불행 중 다행히도 잔류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정우영은 바움가르트 감독의 눈을 사로잡는 플레이로 합격을 받았고, 헬트 단장 역시 올여름 완전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키커는 "정우영은 베를린에 긍정적 영향력을 만들어냈다"며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사진=정우영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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