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한미 통상협의에 “양국 간 교역 장려하는 논의에 고무”
유재인 기자 2025. 4. 26. 09:33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한국과 진행된 통상협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5일 미 재무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양국 간 논의의 초점이 균형 확대에 맞춰졌다는 데 고무됐다”며 “이는 교역을 제한하기보다 장려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전날 한국과의 통상협의에서 지난 8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통화 이후 한국과 미국이 신속하고 긍정적으로 협의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한국이 무역장벽을 줄이고 대미 투자를 늘려 한미 관계에 균형을 맞추려 노력했다면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재무부는 베선트 장관과 최 부총리가 한미 양국 간 굳건한 양자관계를 재확인했으며 환율 정책을 포함해 생산적 논의를 더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한미 양국은 최 부총리와 안 장관, 베센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가 참석한 2+2 통상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미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유예 기한인 오는 7월 8일까지 관세 철폐를 위한 ‘패키지 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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