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까지 완연한 봄 날씨...비 소식 없이 일교차 커
박상현 기자 2025. 4. 26. 09:14

이번 주말 전국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대기가 메마르고 강풍이 불면서 화재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주말인 26~27일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아침은 쌀쌀하고, 한낮은 덥겠다.
26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27일에는 최저 5~15도, 최고 17~27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우리나라 동쪽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강원영동과 충북남부·전라동부·경상권 등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26일 오전 수도권 곳곳까지 확대됐다. 당분간 전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7일 비구름대를 동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기상청은 중기예보에서 어린이날인 내달 5일까지 우리나라가 주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비 소식 없이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내달 1~5일에는 낮 기온이 최고 27도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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