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석박사 챙겨야 미래 보여”...이공계 대학원생들, 월 110만원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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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9개 대학에 다니는 이공계 대학원생이 매달 80만~110만원의 학생 지원금을 보장받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29곳을 확정했다.
'한국형 스타이펜드'라고 불리는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인 연구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의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석사과정 80만원, 박사과정은 110만원의 학생지원금을 보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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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6/mk/20250426090602583yfuj.jpg)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29곳을 확정했다. 본격적인 지원은 오는 5월 시작된다.
‘한국형 스타이펜드’라고 불리는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인 연구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금까지는 연구실 과제 수주 여부에 따라 대학원생들이 받는 인건비에 차이가 컸다. 일부 대학원생은 생계를 위협받기도 했고, 이공계 인재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불렀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의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석사과정 80만원, 박사과정은 110만원의 학생지원금을 보장받는다. 소속된 대학이나 연구실의 사정에 따라 그 이상의 인건비나 지원금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충북대 등 총 29곳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대학들의 운영체계, 학생지원 현황 및 재정 기여 노력, 재정 운용 계획 등을 검토해 실제 사업 역량이 있는지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재원은 정부와 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한다. 대학이 기관계정을 만들어 학생 인건비를 직접 관리하고 부족분이 발생하면 정부가 지원한다. 과제를 수주한 연구실은 일정 비율을 기관계정에 반납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대학원생 인건비가 연구실별로 관리됐는데, 앞으로는 정부와 대학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기정통부는 참여 대학에 컨설팅을 진행해 기준 금액 미만 학생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표준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9개 대학을 지원한 후 예산이 남으면 하반기 추가 공모도 진행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글로벌 기술경쟁을 선도할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연구책임자뿐만 아니라 정부와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이 함께 수반돼야 한다”며 “3자 협력체계를 토대로 한국형 스타이펜드를 안정적으로 도입·확산해 과학기술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마음껏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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