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0승 선착, KIA '김도영 복귀 위로' ...26일 이지강 VS 올러 격돌

이규원 기자 2025. 4. 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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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지난 LG 트윈스가 25일 광주 원정 1차전에서 6-5로 승리하며 20승 고지에 먼저 올라섰다.

LG는 이지강(1승 무패 ERA 3.86)이, KIA는 개막 후 4경기에서 3승을 수확한 우완 외국인 투수 올러(3승 1패 ERA 4.34)가 선발로 예고됐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LG와 KIA의 2차전은 26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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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문보경·박동원 활약, 김영우 시즌 첫 승, 장현식 4세이브 기록
KIA, 최형우 2타점에도 불구 8회 실책 치명타... 김도영 복귀는 위안

 

(MHN 이규원 기자)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지난 LG 트윈스가 25일 광주 원정 1차전에서 6-5로 승리하며 20승 고지에 먼저 올라섰다.

3회 오스틴, 문보경, 박동원의 연속 장타로 3점을 뽑은 LG는 6회 홍창기의 희생 플라이와 문성주의 적시타로 다시 2점을 보태며 리드를 되찾았다.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LG 김영우가 7회말에 투구하고 있다. 2025.4.25

 

8회에는 2사 후 나온 상대 실책을 묶어 결승점까지 추가해 김영우에게 시즌 첫 승을 안겼다. 장현식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4세이브째를 기록했다.

KIA는 4회 최형우의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으나, 5―5 동점이던 8회 수비 실책 한 방이 뼈아팠다.

그럼에도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도영이 8회 무사 만루에서 대타로 등장해 복귀 첫 타석부터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광주 팬들에게 위안을 선사했다.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2회초에 투구를 하고 있다. 2025.4.25

 

선발 양현종은 5이닝 6피안타 5실점(5자책)으로 흔들리며 통산 180승 달성은 다음 등판으로 연기해야 했다.

26일 2차전에서도 양 팀은 맞대결을 이어간다.

26일 선발 LG이지강, KIA올러

 

LG는 이지강(1승 무패 ERA 3.86)이, KIA는 개막 후 4경기에서 3승을 수확한 우완 외국인 투수 올러(3승 1패 ERA 4.34)가 선발로 예고됐다.

이지강은 직구(평균 143 km/h)를 절반가량 구사하며 포크볼과 커브를 효과적으로 배합해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고 있고, 올러는 최고 150 km/h에 가까운 직구와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삼진 능력을 뽐내 왔다.

타선에서는 전날 4출루로 팀 공격을 이끈 오스틴(타율 0.315, 8홈런, 22타점)이 여전히 키플레이어다.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4회말 무사 만루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이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5.4.25

 

KIA는 복귀한 김도영과 시즌 타율 0.277을 기록 중인 1번 박찬호가 테이블세터로서 출루를 늘려야 올러의 호투를 지원할 수 있다.

LG가 20승 7패(승률 0.741)로 단독 선두, KIA가 11승 15패(승률 0.423)로 7위다.

올 시즌 두 팀 상대 전적은 LG가 3전 전승으로 우위에 있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LG와 KIA의 2차전은 26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다.

사진=LG트윈스, KIA타이거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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