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라우리 팀, 취리히 클래식 2R 공동 16위로↑…루키들 선두 지켜 [PGA]

권준혁 기자 2025. 4. 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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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인 1조 단체전 취리히 클래식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2라운드에서 경기를 마치고 홀아웃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절친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한 팀을 이룬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2인 1조 팀 경기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10위권으로 진입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는 팀원이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얼터네이트 샷(포섬)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징은 같은 팀 A플레이어는 홀수 홀에서 모두 티샷을 하고, B플레이어는 짝수 홀에서 티샷을 쳐야 한다.



 



지난해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팀 맥길로이-라우리는 2라운드에서 출발은 좋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워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4개를 엮었다.



 



전날 1라운드 때 팀원 2명이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베스트 볼(포볼) 방식에서 공동 28위(8언더파 64타)였던 맥길로이-라우리는 중간 합계 공동 16위(합계 11언더파)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홀수 홀에서는 라우리, 짝수 홀에서는 맥길로이가 티샷을 날렸다.



둘은 2번홀(파5)에서 완벽한 티샷과 어프로치 샷으로 이글을 합작했다.



3-4번홀에서 보기-버디를 바꾼 뒤, 7-8번홀 연속 버디에 이어 10번과 12번홀 버디를 골라내며 한때 중간 성적 14언더파 톱5에 진입했다.



그러나 이후로 추가 버디 없이 13번과 17-18번홀에서 보기를 써냈다.



 



첫날 포볼에서 14언더파 58타의 새 기록을 세우며 선두에 나섰던 루키 팀 케빈 벨로-이사야 살린다(이상 미국)가 단독 1위를 유지했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친 벨로-살린다는 합계 17언더파 127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작성한 앤드루 노박-벤 그리핀(이상 미국)이 1타 뒤진 단독 2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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