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예금 왜 들어?…6개월짜리가 이자 더 준다

오수영 기자 2025. 4. 26. 07:0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행 예금 상품들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지속 심화 하고 있습니다.

통상 예치 기간이 길수록 은행들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데, 최근엔 반대의 상황이 자주 목격되는 겁니다.

은행연합회 어제(25일) 공시 기준으로 국내 19개 은행의 6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최고금리 기준)는 연 2.68%였습니다.

반면 36개월 만기 예금의 평균 금리는 연 2.51%였습니다.

6개월 단기가 3년 장기보다 금리가 더 높은 겁니다.
 

이같은 금리 역전 현상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장기 예금에 대한 은행권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애 생겼습니다.

장기 금리를 높게 유지할 경우 향후 금리 하락 시 고금리를 지급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금융소비자로 입장에서도 현금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단기 예금이 장기보다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은행들은 금리 인하 전 단기 자금을 운용하려는 고객 수요에 맞춰 단기 예금 금리는 올리고 장기 예금 금리는 오히려 낮추는 겁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