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춤추는 치과의사?조회수 152만회 찍은 ‘닥터이지’, 유튜브도 씹어먹는 중

강석봉 기자 2025. 4. 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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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지영원장



연예인들의 심미임플란트, 무삭제 라미네이트 주치의로 잘 알려진 닥터이지 치과 이지영 원장의 유튜브 채널이 화제다. ‘닥터이지’ 라는 이름의 이 채널은 개설 2년 만에 10만 명을 돌파, 최근에는 104,000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아이돌 댄스에 도전한 치과의사라는 독특한 이력. ‘아이브’의 커버댄스 영상은 무려 152만회, 그 외에도 91만회, 57만회를 기록하며 “이 언니 뭐지?”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존의 의학정보 위주의 병원 유튜브와는 차별화된 접근이다.

최근에는 개그맨 장동민, 심현섭 등과 함께 ‘이빨 잘 터는 연예인 vs 이빨로 먹고사는 치과의사’라는 재치 있는 주제로 본격 토크쇼도 진행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병원 유튜브 채널이 아닌, 하나의 개인 콘텐츠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지영 원장은 “딴 데선 들을 수 없는 이야기 보따리, 앞으로 더 많은 연예인, 셀럽과 함께 풀어갈 테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참고로, 이 원장은 서울대 치대 졸업 및 서울대 치의학 박사 출신으로, 2003년, 2006년에 EG(이지)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하며 각각 1집과 2집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다방면으로 방송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서 『나는 날마다 발칙한 상상을 한다』를 통해서도 의사, 가수, 작가, 유튜버를 넘나드는 입체적인 삶을 보여줬다.

‘닥터이지’ 채널에는 단순한 치과정보뿐 아니라 노래 커버, 댄스 챌린지, 연예인 인터뷰, 브이로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다. “젊게 사는 방법은 하고 싶은 걸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라는 그의 모토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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