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국가대표! 이명재·백승호, 동반 선발→버밍엄 역사 한 획 그었다…"英 17번째 세 자릿수 승점"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명재(31)와 백승호(28·이상 버밍엄 시티)가 영국 프로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버밍엄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영국 스티버니지 라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티버니지와 2024/25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리그 1 38라운드 순연 경기(원정)에서 알렉스 코크레인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3경기 31승 9무 3패로 승점 102를 누적한 버밍엄은 영국 프로축구 역사상 열일곱 번째로 승점 100을 돌파한 팀이 됐다. 같은 리그 1에서는 풀럼(1998/99·승점 101), 위건 애슬레틱(2002/03·승점 102), 찰턴 애슬레틱(2011/12·승점 102), 울버햄튼 원더러스(2013/14·승점 102), 셰필드 유나이티드(2016/17·승점 100), 플리머스 아가일(2022/23·승점 101) 총 6개 팀이 승점 100을 넘긴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017/18시즌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100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올 시즌 EFL 챔피언십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44경기 27승 13무 4패·승점 94)와 번리(26승 16무 2패·승점 94) 또한 남은 2경기 모두 이길 경우 '승점 100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이날 버밍엄은 이명재와 백승호 '코리안 듀오'가 선발로 나섰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에 따르면 이명재는 후반 27분 코크레인과 교체되기 전까지 패스 성공률 86%, 걷어내기 9회, 리커버리 4회, 지상 경합 성공 4회, 클리어링 3회, 긴 패스 성공 2회, 공중볼 경합 성공 2회, 드리블 성공 1회, 피파울 1회 등 수치를 기록하며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다.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이명재에게 평점 8을 매기며 "처음 선발 출전해 좋은 위치 선정, 태클, 볼 점유 능력을 선보였다. 훌륭한 선발 데뷔전이었다"고 호평했다.
백승호는 패스 성공률 90%, 파이널 서드 8회, 리커버리 4회, 걷어내기 3회, 지상 경합 성공 3회, 공중볼 경합 성공 3회, 찬스 메이킹 1회 등 중원에서 여전한 영향력을 뽐냈다. 버밍엄 라이브는 "중원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평점 7.5를 부여했다.


향후 3경기를 남겨둔 버밍엄은 영국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승점 110 돌파'에 도전한다. 영국 프로축구 역대 최고 기록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009/10 풋볼 리그 챔피언십(現 EFL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승점 106으로 버밍엄은 1승 1무만 거둬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승점 110 고지를 밟기 위해서는 잔여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한다.
사진=버밍엄 시티 인스타그램·옵타 애널리스트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한국에서 MVP였는지 알겠다'' 오타니·아라에즈도 빠진 '3할 명단', 이정후 당당히 입성...現 4
- ''프로야구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 안겨준 팀''...'한화 레전드' 김태균, 日 롯데 시구 나선다
- '大충격' 손흥민, 결국 떠나는구나…올여름 이적 수순→'4일 전 프로 데뷔' 08년생 FW로 대체한다
- '날벼락' 쏘니, 억장 무너진다...'악마의 협상가' 레비, 파격 결단 81,600,000,000원 쏟아 3골 공격수
- [오피셜] '기적의 아이콘' 제이미 바디, 레스터 떠난다…''141년 역사 최고의 선수, 진정 위대한 인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