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후보적합도 한동훈 19% 1위...지지·무당층선 한-김 '팽팽'
[앵커]
국민의힘 2차 경선에 오른 4강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한동훈 후보가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실제 경선엔 '역선택 방지 조항'이 적용되는 만큼, 당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따로 떼어도 봤는데, 한동훈-김문수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이어서 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선 1차 컷오프를 거쳐 후보 4명이 2차 경선 레이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YTN은 4강에 오른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에 한정해, 누가 국민의힘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그 결과, 한동훈 후보가 19%를 기록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중 1위를 달렸습니다.
뒤이어 홍준표 16%, 김문수 14%, 안철수 후보는 12%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엔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따로 떼어 살펴봤습니다.
2차 경선에서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고, 민주당 등의 지지자를 빼는 이른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은 점을 고려해본 겁니다.
이 경우,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25%로 동률을 기록했고, 홍준표·안철수 후보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자신의 지지 정당이 국민의힘이라고 답한 응답자로도 좁혀봤습니다.
여기선 김문수 31%, 한동훈 29%를 기록해 오차 범위 안 접전을 벌였습니다.
그 뒤를 홍준표·안철수 후보 순으로 추격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이 가운데서도 보수 진영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대구·경북 지역의 민심도 들여다봤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30% 지지율로 가장 앞섰고 김문수, 한동훈, 안철수 후보가 뒤를 잇는 거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이고 전체 질문지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임성재입니다.
촬영기자 : 이성모 한상원
영상편집 : 고창영
디자인 : 우희석
[YTN 여론조사 '민심을 읽다']
- 조사의뢰 : YTN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일시 : 2025년 4월 23일~24일(2일간)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8.0%(무선 100%)
- 오차 보정 방법 : 2025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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