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고등교육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 학생 모집
신건호 기자 2025. 4. 25. 22:01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생태일꾼 양성
순천시에코칼리지 실험과정 학생 모집 포스터.

전남 순천시가 생태문명 전환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대안 고등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순천시는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 학생을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에코칼리지는 생명 중심의 가치에 기반한 생태문명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2026년 정식 개교를 앞두고 있다.
시는 정식 개교에 앞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실험과정을 운영해 생태문명 전환을 주도할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생태문명 전환과 실천 활동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국내외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순례와 워크숍, 강의,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인간과 자연, 다양한 생명체가 함께 공존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배우는 공동체 생활도 경험하게 된다.
순천시는 참가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업료를 전액 면제하고 일정 수준의 연구 지원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을 통해 생태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재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