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잠실구장서 롯데 응원…"팬들 위해 선수단 투혼 발휘하길"(종합)

박윤서 기자 2025. 4. 25. 22: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직관…롯데 8-2 승
롯데 구단주인 신동빈 회장이 25일 잠실구장을 방문해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두산 베어스전을 관람하고 있다. 2025.04.25.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이 올해 처음으로 야구장을 찾아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팬들을 위해 선수단이 투혼을 발휘해달라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롯데 구단주인 신동빈 회장은 25일 잠실구장을 방문해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두산 베어스전을 관람했다.

신 회장이 구단주 취임 후 야구장에 발걸음을 한 건 이번이 7번째다. 이날 롯데가 8-2로 이기며 7경기에서 5차례 롯데가 승리하는 것을 지켜봤다.

야구장 나들이에 나선 건 2024년 8월28일 부산 한화 이글스-롯데전 이후 약 8개월 만이고, 2024년 5월17일 잠실 롯데-두산전 이후 약 11개월 만에 잠실구장을 찾았다.

신 회장은 "매 경기 뜨겁게 응원해 주시는 자이언츠 팬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수단, 프런트 모두 투혼을 발휘해달라"고 전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바쁜신 와중에도 야구장을 찾아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구단주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잠실에는 2만3750명이 입장해 매진을 기록했다. 두산의 이번 시즌 7번째 매진이다.

경기 입장권은 경기 시작 24분 전인 오후 6시8분께 모두 주인을 만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