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한그루-박리원, 나란히 임신 '해피엔딩'...지수원, 죗값 받아('신데렐라')[종합]

하수나 2025. 4. 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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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데렐라 게임’이 한그루와 박리원이 나란히 임신하고 악녀 지수원이 무기징역으로 죗값을 받는 권선징악 결말로 막을 내렸다. 

25일 KBS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최종회에선 하나(한그루 분)와 진구(최상 분)가 결혼에 골인하고 명지(지수원 분)가 죗값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영(박리원 분)은 지석(권도형 분)과 명지에게 편지를 써놓고 사라졌다. 세영은 지석에게는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나로 살고 싶다. 내 하루를 나 혼자 채울 수 있을 때 지석 씨 찾아가겠다”라는 편지를, 명지에게는 “엄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만 엄마를 내 손으로 보낸 거 후회하지 않는다. 엄마를 멈출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나도 엄마한테서 벗어나고 싶었다. 엄마도 거기서 속죄하며 살아”라는 편지를 보냈다. 그러나 명지는 “딸 기다려. 엄마는 다 되돌려 놓을 거야. 너도 되찾고 은총이도 빼앗을 거야. 결혼식 날이 디데이야”라고 여전히 악녀 폭주를 멈추지 않았다. 

지석은 하나와 유진이 자랐던 보육원을 찾아 봉사하며 살고 있는 세영을 찾아갔고 자신의 옆으로 돌아오라고 고백했다. 또한 하나는 여진(나영희 분)과 성호(최종환 분)에게 자신의 결혼식날 혼주석에 앉아달라고 요청했고 여진은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하나와 진구의 결혼식날, 자신의 죄를 참회한 세영이 지석과 함께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조현병인 것처럼 속여서 구치소를 탈출해 여진에게 복수를 하려던 명지는 결국 붙잡혀 실패했고 자신을 버린 딸의 이름을 부르며 정신을 완전히 놓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명지는 무기징역을 받으며 자신의 죗값을 치르게 됐다. 

1년 후, 하나와 진구의 아들로 행복하게 생활하는 은총은 자신의 생일선물로 동생을 낳아달라고 했다. 이에 만삭인 하나와 진구의 모습이 공개됐고 세영과 지석 커플에게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세영은 지석에게 면회를 갔지만 엄마 명지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비자금 100억을 실종아동찾기에 기부한 세영은 갑자기 입덧을 했고 “아기를 가진 것 같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나 좋은 엄마 될 수 있을까?”라는 세영의 질문에 지석은 “무조건 되어야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은총이의 생일날 여진부부와 하나 진구 부부, 지석 세영 등 가족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지석은 혜성그룹의 CEO로, 진구는 혜성투어의 대표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때 여진이 태몽을 꾼 것 같다고 말했고 세영이 입덧을 하고 결혼을 예정하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하나가 출산이 임박한 듯한 모습에 놀라는 가족들의 반응이 엔딩을 장식했다. 

악행을 이어갔지만 결국 참회하고 지석과 새 삶을 시작한 세영과 딸에게 버림받고도 끝까지 반성 없던 명지. 모녀의 운명은 엇갈렸고 하나와 진구는 은총을 입양한 데 이어 둘째를 얻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신데렐라 게임’ 후속작으로는 ‘여왕의 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데렐라 게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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