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강 PO 리뷰] ‘100% 확률 잡았다!’ SK, KT에 대승...결승을 향해 성큼

김성욱 2025. 4. 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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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수원 KT를 86–70으로 꺾었다.

SK는 3쿼터에 달라기 시작했다.

KT도 외곽포로 반격했지만, SK는 속공으로 맞불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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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수원 KT를 86–70으로 꺾었다. 4강 PO 시리즈를 2승 0패로 앞서갔다. 역대 KBL 4강 PO 1, 2차전 승리 시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100%(총 29회 중 29회)다.

SK는 외곽 슈팅 감각에서 저조했지만, 김선형(187cm, G)의 분전으로 추격했다. 결국 전반 종료 4초 전, 자밀 워니(198cm, C)가 전반을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SK는 3쿼터에 달라기 시작했다. 빠른 트랜지션 공격에 힘입어 13점 차로 달아났다. 4쿼터의 주인공은 워니였다. 4쿼터에 16점을 몰아쳐 승리를 가져왔다.

1쿼터, KT 18–15 SK : 달라진 해먼즈

KT는 문정현(194cm, F)의 3점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조엘 카굴랑안(172cm, G)도 외곽포를 터뜨렸다. SK에 속공으로 실점했으나, 레이션 해먼즈(200cm, F)가 연속 득점으로 응수했다.

KT는 허훈(180cm, G)과 해먼즈의 픽게임을 적극 활용해 달아났다. 또한 수비에서 오재현(187cm, G)을 새깅 디펜스로 대응했고, 성공적으로 적중했다.

KT는 해먼즈의 외곽포로 10점 차(15-5)까지 앞섰다. 그러나 이후 해먼즈의 슛은 림을 빗나갔다. 반면 SK에 외곽포를 내주면서 2점 차(15-13)로 쫓겼다. 하지만 문성곤(196cm, F)이 풋백 득점으로 점수를 더했고, 허훈도 자유투 1구를 성공했다. 막판 KT는 김선형의 자유투로 점수를 내주면서 원포제션 게임(18-15)을 유지했다.

2쿼터, SK 40–40 KT : 경기는 다시 원점

SK는 아이재아 힉스(203cm, C)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힉스는 블록슛과 단독 속공으로 3점플레이를 완성해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이후 잠잠했던 SK의 외곽도 살아났다. 안영준(195cm, F)과 오세근(200cm, F)이 연이어 3점포를 터뜨렸고, SK는 23-22로 역전했다.

SK는 다시 역전을 허용했으나 끈질긴 집중력으로 공격 리바운드를 연속 잡아냈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KT도 외곽포로 반격했지만, SK는 속공으로 맞불을 놨다. 김선형과 김태훈(189cm, G)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역전했다. 힉스 또한 속공에서 호쾌한 덩크로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SK는 외곽수비에 실패했고, 속공을 내주면서 1점 차(32-33)로 밀렸다. 이후 양 팀은 공격을 주고받았다. 오재현이 단비 같은 3점포를 터뜨렸다. 워니도 종료 4초 전, 돌파 득점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3쿼터, SK 65–52 KT : 달리기 시작한 SK

SK는 초반 쉬운 득점 찬스를 놓치면서 좀처럼 점수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선형이 분전했지만, 연속 실점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그러자 오세근이 슈터로서 활약했다. 오세근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그 결과 SK는 52-48로 역전했다.

이후 SK는 빠른 트랜지션으로 득점을 올렸다. 안영준이 외곽포 포함 5득점을 추가했고, 김선형이 자유투 득점으로 11점 차(63-52)를 만들었다. SK는 워니의 득점을 더해 큰 점수차로 앞서갔다.

4쿼터, SK 86–70 KT : 워니의 쇼타임

초반 양 팀은 공격 실패와 턴오버로 저득점 양상을 펼쳤다. 그러나 워니가 답답한 흐름을 깼다. 3점포와 골 밑 득점에 이은 자유투로 3점플레이를 완성했다. 이어 외곽포 한 방을 더해 20점 차(76-56)를 만들었다.

경기 종료 4분 53초 전, KT는 주축 선수들을 교체하면서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그러나 워니의 활약은 계속 됐다. 워니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SK는 워니를 교체했고,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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