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메달만 받고 떠나겠습니다’...리버풀 ‘최악의 신입생’, 1년 만에 ‘불화’ 터졌다

이종관 기자 2025. 4. 25. 2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데리코 키에사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시간) "키에사는 이번 여름에 슬롯 감독과의 불화로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포포투=이종관]


페데리코 키에사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아르네 슬롯 감독과의 불화가 이유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시간) “키에사는 이번 여름에 슬롯 감독과의 불화로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공격수 키에사는 올 시즌 리버풀 ‘최악의 영입생’이다. 피오렌티나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6년에 1군 무대를 밟았고 약 7년간 153경기에 나서 34골 26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수위급 공격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그의 활약을 주시해온 유벤투스가 2020-21시즌을 앞두고 2년 임대 계약을 맺으며 그를 품었다.


활약을 이어갔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데뷔 시즌부터 43경기에 나서 14골 10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고, 2년차였던 2021-22시즌에도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18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후부터는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지난 시즌엔 두샨 블라호비치와 투톱을 구성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고 37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결국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료는 1,200만 유로(약 179억 원).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저렴한 가격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대실패다. 지난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조별 리그) 1차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으나 얼마 가지 않아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재활 끝에 그라운드에 복귀했으나 완전히 입지를 잃은 상황이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12경기 2골 2도움.


동시에 1년 만에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키에사는 현재 세리에A 3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출전 시간이 부족한 이유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슬롯 감독이 3월에 한 인터뷰로 단서를 알 수 있다. 당시 슬롯 감독은 ‘키에사의 출전은 더 어렵다. 지난 3~4개월 동안 선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로 경쟁할 수 있는 순간이 거의 없었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