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삼성화재로 이적한 송명근 보상선수로 이시몬 지명

신서영 기자 2025. 4.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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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카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남자배구 우리카드가 FA 자격을 얻어 삼성화재로 이적한 송명근의 보상 선수로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몬을 지명했다고 25일 전했다.

우리카드의 FA 대상자였던 송명근은 지난 18일 삼성화재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최대 총액은 9억원(연봉 4억2천만원, 옵션 3천만원)이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삼성화재가 지정한 5명의 보호선수 외에 한 명의 선수를 보상선수로 지명할 수 있었고, 이날 이시몬을 선택했다.

2015~16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OK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성한 이시몬은 9시즌 동안 OK저축은행, 한국전력, 삼성화재에서 활약했다. 정규시즌 총 243경기에 출전해 631득점, 리시브효율 41.25%를 기록했으며, 안정적인 리시브를 비롯한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을 보유한 이시몬을 보상 선수로 지명하며 수비 보강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선수가 합류한 만큼 기존 선수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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