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축구협회 저격? 사위가 축구선수인데…혼자 격분한 것"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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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규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했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김종국은 축구협회를 향한 이경규의 소신 발언에 대해 "그때 나는 좋았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라고 반응했다.
김종국이 "(소신 발언) 이걸 해야겠다고 하신 게 아니고 (말이) 그냥 나오신 거냐"고 하자 이경규는 "우리 사위가 축구선수다. 내가 축구협회를 건드려서 좋을 게 뭐가 있냐"며 다시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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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규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했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45년 차 '예능 대부'로서 롱런 비결에 대해서 '나대지 말라'는 신조가 있다며 "오래 활동하다 보면 자기모순에 빠질 수 있다. 사회 현상이 일어날 때 이상하게 한마디를 한다. 나는 그런 거 안 한다"고 말했다.
이때 김종국이 "얼마 전에 축구협회 얘기하신 거 있지 않냐?"고 묻자 이경규는 벌떡 일어나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축구협회를 향한 이경규의 소신 발언에 대해 "그때 나는 좋았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당시 발언은 유체 이탈 발언이었다며 "난 내가 생방송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라이브 중계 방송을 했다. 집에서 TV 보면 솔직히 욕하지 않나. 순간 혼자서 격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종국이 "(소신 발언) 이걸 해야겠다고 하신 게 아니고 (말이) 그냥 나오신 거냐"고 하자 이경규는 "우리 사위가 축구선수다. 내가 축구협회를 건드려서 좋을 게 뭐가 있냐"며 다시 발끈했다.
이경규가 사위 김영찬 선수를 언급하자 김종국은 "(김영찬이) FC 안양 가지 않았나. 제가 FC 안양 서포터즈 아니냐. 경기장이 집 앞이다. 걸어서 5분 거리"라며 반겼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이전과는 다른 태도로 돌변해 김종국의 손을 잡으며 "형제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우리 딸하고 같은 동네 사람이네? 형제야!"라고 외치며 김종국을 와락 껴안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이경규는 지난해 2월 진행된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경기를 지켜봤다. 당시 한국은 유효슈팅 0개의 졸전을 펼친 끝에 0대 2로 졌다.
한국 대표팀이 시종일관 요르단에 밀리며 무기력하게 패배하자 이경규는 분노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이 끝나자 이경규는 "축구협회장이 누구야"라고 소리쳤다.
이경규는 "축구협회장이 누구냐고"라며 "이 정도면 책임지고 물러나야지. 책임을 져야 하지 않나. 언제까지 해 먹을 거냐"라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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