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400만 원 구매? 보이스피싱 직감'···경찰, 대형마트 직원에 감사장

변예주 2025. 4. 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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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이마트 칠성점 고객만족센터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은 4월 11일 대구 북구 이마트 칠성점에서 70대 남성이 여러 차례 전화를 하며 상품권 400만 원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은행 계좌로 1,500만 원을 받은 뒤 일부를 상품권으로 바꿔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450만 원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주고 남성을 사기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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