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정대철과 조만간 회동…대선 출마 상의할 듯
배준우 기자 2025. 4. 25. 18:42

▲ 정대철 헌정회장
대선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대철 헌정회장과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회장은 SBS와 통화에서 "한 대행이 만나자고 연락해 왔다"며 "날짜와 장소는 정하지 않았지만, 이번 주말 아니면 다음 주 초에 한 대행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열흘 전 무렵, 한 대행과 통화할 때 한 대행에게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누가 물어보면 대답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대행의 출마 여부 관련 의중을 아느냐'는 질문에 정 회장은 "출마할 것 같다"고 관측했습니다.
한 대행은 정 회장의 경기고·서울대 후배로, 두 사람은 그동안 종종 만남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행이 대선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면 다음 주에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이 큰 만큼, 한 대행이 최종 결심을 앞두고 정치권 원로인 정 회장을 만나 향후 행보를 상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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