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역대급 이적! ‘39골·24도움’ 스타 안필드행 가능성…친정팀과 경합, “이미 문의했다”


[골닷컴] 이정빈 기자 = 리버풀이 콜 파머(22·첼시)를 영입 명단에 넣었다. 아르네 슬롯(46·네덜란드) 감독과 이번 여름 공격진 보강을 이루기 위해 파머 영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파머의 친정팀인 맨체스터 시티도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첼시 소식에 정통한 사이먼 필립스 기자는 25일(한국 시각) “첼시가 팔머를 팔겠다는 건 아니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에 파머 영입을 물색하고 있으며, 최근 맨시티가 문의까지 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공격진을 갈아엎을 계획이다. 슬롯 감독이 다르윈 누녜스(25), 디오구 조타(28), 루이스 디아스(28)를 내치기로 하면서 새로운 공격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32)와 호흡을 맞출 특급 공격 자원을 찾는 리버풀은 파머를 주시하고 있다. 파머는 맨시티를 떠나 첼시 이적 후 명실상부 리그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리버풀은 많은 선수를 매각함으로써 자금이 풍족할 거로 예상된다.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파머의 가치는 1억 3,000만 유로(약 2,116억 원)에 달한다. 리버풀이 파머의 추정 가치만큼 이적료를 지출한다면 2년 전 팀 동료인 모이세스 카이세도(23)가 세웠던 이적료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당시 카이세도는 1억 1,600만 유로(약 1,887억 원)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은 맨시티와 파머를 두고 치열한 영입전을 펼칠 전망이다. 맨시티 역시 공격 자원 개편이 절실하다. 에이스였던 필 포든(24)이 심각한 부진에 놓이면서 호셉 과르디올라(54·스페인) 감독을 실망하게 했다. 새로운 공격 자원을 찾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이 내보낸 파머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자, 그와 재회하기를 바라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 “파머는 의삼할 여지 없이 리버풀에 흥미로운 영입이 될 거다. 리버풀은 코디 학포(25), 디아스, 조타처럼 불안정한 선수들보다 더 나은 선수를 원할 거다”라며 “맨시티는 파머 매각을 후회하고 있다. 이번 시즌 포든이 부진하면서 그를 다시 주목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라고 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파머는 맨시티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2020년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파머는 맨시티에서 포든, 제임스 매카티(22)와 함께 팀을 이끌 성골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결국 더 많은 출전 시간이 필요했던 그는 2023년 여름 첼시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첼시 이적은 파머에게 전환점이 됐다. 높은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기본기, 왼발 킥, 드리블, 패스 등 2선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파머는 첼시 소속으로 84경기 출전해 39골과 24도움을 올렸다. 특히 2023-24시즌 공식전 48경기에서 27골과 15도움을 쌓으며 발롱도르 후보로도 선정됐고, 최종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콜 파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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