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신용등급, A에서 A-로 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25일 다올투자증권 기업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다올저축은행 기업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승환·이예리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다올투자증권의 장·단기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부동산금융 부문 위축에 따라 시장 지위 및 수익성이 저하된 점, 과거 대비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지표가 저하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25일 다올투자증권 기업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다올저축은행 기업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두 기업의 기업신용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으며, 다올투자증권의 단기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강등됐다.

신승환·이예리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다올투자증권의 장·단기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부동산금융 부문 위축에 따라 시장 지위 및 수익성이 저하된 점, 과거 대비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지표가 저하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과 법인영업에 특화된 증권사다. IB 부문 수수료 수익이 순영업수익의 70%에 달할 정도로 부동산금융 실적의존도가 높다. 2022년 하반기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황이 꺾이며 수익성이 저하됐고, 2023∼2024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나신평 측은 “최근 국내 경제성장률의 하방 압력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 부동산PF 환경 위축 및 규제 강화 등이 영업환경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자회사 매각·실적 저하에 따른 배당금수익 감소 가능성 등을 감안 시 수익창출력 회복에 시일이 걸릴 전망”이라고 했다.
또한 이들은 다올투자증권의 자본적정성 지표가 다른 소형 증권사 평균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2024년 말 기준 다올투자증권의 순자본비율은 218.4%, 조정순자본비율은 176.7%로, 소형사 평균(순자본비율 461.5%, 조정순자본비율 286.5%)을 밑돈다.
다올저축은행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선 “대손부담 지속으로 수익성이 저하된 점, 과거 대비 자산건전성·자본적정성 지표가 저하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환경 저하에 따른 여신성장 둔화, 부동산PF 및 한계차주의 부실 발생에 따른 대손부담 등을 고려할 때 중단기적으로 저하된 수익성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2021년 말 이후 건전성 지표 저하 추세가 지속되는 점도 부담 요인”이라고 짚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승기] 구름 위를 달리는 듯 편안하다… 명품의 특별함 강조한 마이바흐 GLS
- [정책 인사이트] 아빠 육아휴직 ‘안 쓰면 불이익’ 북유럽 사용률 90% vs ‘쓰면 혜택’ 한국 사
- [줌인] 국가 침묵 뒤 시작된 탈출… 이란 선수들은 왜 목숨 건 망명을 택했나
- [넥스트 올다무]③ 노트·키링·액세서리 입소문… 외국인 MZ 몰리는 쇼품숍
- [르포] 진열 8분 만에 완판… 성수동 줄서기 만든 ‘버터떡’
- [Real:팁] 강서구 첫 ‘래미안’ 단지... 래미안 엘라비네 가보니
- 음식은 예술, 주방은 지옥… 전 세계 파인 다이닝의 정점 ‘노마’의 추악한 민낯
- 대만 8% vs 한국 1%…AI 호황에도 경제성장률 엇갈린 이유는
- 완벽한 예방이 가능한 암, 대장암 [CEO건강학]
- “외국인이 지역에 도움 되나”… 내국인 고용 확대 고민하는 조선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