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29개 대학 참여…5월부터 지원 시작

홍아름 기자 2025. 4. 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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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월 80만 원·박사 110만 원 보장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이 올해 총 29개 대학에 지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5일 올해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 29곳을 최종 선정하고, 5월부터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석사 과정 학생에게는 매달 80만 원, 박사 과정 학생에게는 110만 원 이상의 연구장려금을 보장하도록 정부가 부족분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에는 총 29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요건 검토와 선정평가를 거쳐 전원이 참여 대학으로 확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대학들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진행해 지원 기준에 못 미치는 학생들을 파악하고, 원활한 장려금 지급을 위한 표준 절차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대학별 세부 운영계획이 확정되면, 해당 대학 소속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지원이 이뤄진다.

또 과기정통부는 이번 1차 지원 이후 예산 여유가 발생할 경우, 하반기에 추가 공모도 검토 중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글로벌 기술경쟁을 선도할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연구책임자뿐만 아니라 정부와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이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며 “3자 협력체계를 토대로 한국형 스타이펜드를 안정적으로 도입·확산해 과학기술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마음껏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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