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서 먹으니 최고"…'K디저트 체험' 선보인 청주
<앵커>
청주는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주시가 해외관광객의 기호와 청주의 장점을 결합한 K-디저트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장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가족 단위 타이완 관광객들이 서툰 솜씨로 청주 제빵의 시그니처인 단팥빵을 만듭니다.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친 반죽에 달콤한 단팥을 듬뿍 넣어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 문화를 즐기는 타이완 관광객은 K푸드로 상징되는 한국 디저트에 상당한 호감을 나타냅니다.
[에이미호/타이완 타이베이 : 한국 디저트를 당연히 (타이완에서) 먹었어요. 그런데 한국 카페에서 먹는 빵은 진짜 맛있어요.]
한국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K드라마에서 접한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합니다.
타이완의 가정에서는 달고나 등 한국 과자를 만들어 먹는다고 말합니다.
[차이야팅/타이베이 : 드라마(오징어게임)가 매우 인기가 있어서, 많은 아이들이 집에 가서 스스로 사탕 등 (드라마에 나온 음식)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청주시는 타이완 관광객을 대상으로 K디저트 체험을 관광상품으로 출시했습니다.
매일 정기 항공편이 오가고 있고, 타이완 현지 디저트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명은 '한국 디저트, NO.1 청주'로 정했습니다.
청주의 대형 베이커리 증가와 함께, 단팥빵과 소금빵에 대한 타이완 관광객들의 높은 인지도가 장점입니다.
[전유정/청주시 관광마케팅팀장 : 청주가 타지역에 비해 많이 알려진 것이 디저트입니다. 대형 카페들이 가진 지역적 장점을 살려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청주시는 이달 말부터 청원생명딸기를 테마로 한 직지베리케익 만들기도 해외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에 포함 시킬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박희성 CJB)
CJB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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