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노래를 제작해 도심 공원에 송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AI가 작사·작곡한 '피싱을 조심해!' 노래를 1일 20회 가량 유동인구가 많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스피커 등을 통해 방송한다. 작사는 챗GPT, 작곡은 SUNO앱이 했는데, 검찰 사칭과 악성 코드앱 설치를 조심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중부경찰서는 향후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등 각종 치안활동에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 속 공원에 AI가 만든 노래를 통해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내보내는 만큼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